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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전개목포시는 13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 15개소에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공무원 등 5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선8기 새로운 범시민운동「희망찬 목포 만들기」의 실천과제인 약속지킴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양대 체전 성공의 기틀을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지속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얼굴로 대규모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선진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체육과 관광의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목포시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14일부터 열릴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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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매달 20일 상호존중·청렴실천 운동의 날 지정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는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종합청렴도분야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매달 20일을 ‘상호존중 청렴실천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문차복 의장은 “직장 내 의원, 직원 간 우월적 지위, 권한 남용 행위를 근절하여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개선하고 윤리의식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지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부패 방지와 청렴한 목포를 만들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목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매월 다른 주제의 상호존중 실천과제를홈페이지에 게재하고 SNS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상호존중 청렴실천 운동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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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 개최목포시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18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양대 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성공개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수여, 추진경과 보고, 체전 성공기원 붓글씨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하였으며 시민이 모두 하나되어 성공 체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5월 김삼열 범시민 추진협의회장과 각급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범시민적 참여와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23년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이끈바 있다. 김삼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다시 한번단합된 힘이 필요하다며,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로 목포시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우리 시민들이 다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누렸을 때이번 전국소년체전 역시 다시 없는 성공체전으로, 그리고 목포시민의 승리로기록될 것”이라며 ”목포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5개 시·군, 17개 경기장에서 17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열린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범시민 추진협의회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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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유달산 봄 축제 3월 마지막주 개최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목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다. 이순신 장군은 해남과 진도사이울돌목에서 펼쳐진 명량대첩에서 대승을 거둔 후 106일간 목포 고하도에서수군을 이끌고 머물렀다. 또한, 유달산 노적봉은 이순신 장군이 바위를 짚더미로 위장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적군을 물리쳤다는 내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충무공과의 인연을 유달산 봄축제와 연계하여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봄의 향기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핵심콘텐츠는 만호수군과 봄축제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달산의 봄과 노적봉, 만호진이 가진 역사와 지형을 배경으로 목포가 가진 우수한 역사자원을 홍보한다. 주요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만호수군 출정퍼레이드이다. 콘서트 첫째날은 가수 정미애, 신성, 최유나, 화연이 참여하고 둘째날은 가수서도밴드가 함께한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만호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웅장하게 연출된다. 조선 세종 때 설치된 목포진에는 만호(萬戶)가 배치되었다고해만호진이라 부르기도 했다. 여기서 기원이 되어 현재 만호동이 되었다. 목포시는 만호의 정신을 이어받은 만호수군 퍼레이드로 이순신 장국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자원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판옥선(차량) 퍼레이드와 두 방향에서 출발하는 연출방식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퍼레이드에는 어린이수군, 동 대표, 자율참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함께하여남녀노소 각계각층이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루며, 올해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 성공 기원단도 행렬에 참여해 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를염원하게 된다. 이외에도 4.8만세운동, 청룡을 찾아라,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으며 최초로 고하도 권역까지 행사장을확장하고자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선착순으로 사전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관리를 위해 유달산 일주도로가 전면통제됨을 알리며, 대중교통을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순신 장군과 인연이 깊은 목포의 역사자원을 알리고, 모두가 목포의 봄을 만끽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유달산 봄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목포시가 오는 30일과 31일 유달산 일원에서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유달산 봄축제를 개최한다.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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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경선으로 목포시민의 선택이 도둑맞았습니다 내부 비호세력을 발본색원해 민주당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목포 바보 배종호는 더불어 민주당 목포 국회의원 후보 경선 시민여론조사에서 김원이 예비후보를 큰 차이로 이겼습니다. 그러나 권리당원 투표에서 더 큰 차이로 졌다는 이유로 경선 패배가 발표됐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목포 시민들의 민심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 명백한 불공정 경선 결과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민주당 지도부에 의해 최종 인준이 된다면 민주당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박홍률 후보에게 무려 57%대 37%라는 대참패의 악몽을 반복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저 배종호는 목포 시민들의 민심이 그대로 반영되는 민주당 목포 국회의원 후보 공천이 이뤄지도록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에 즉각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목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이 불공정한 경선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잘못된 경선방식입니다. 목포시민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료 여직원 성폭행 사건으로 피소됐던 김원이 의원의 보좌관이 당시 김종식 목포 시장예비후보 캠프 종사자에게 권리당원 등 8천 여명의 명단을 유출한 사고가 터졌고, 이에 따라 민주당 중앙당은 시민여론조사 50%, 권리당원 투표 50%인 현행 민주당 경선방식 대신 100% 시민경선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건의 관리책임자인 김원이 예비후보가 이번에 직접 ‘선수’로 ‘경선’에 뛰어든 상황인데도 왜 100% 시민경선 방식을 채택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번 민주당 목포 권리당원은 대략 만 오천여명으로, 50% 이상의 권리당원 명단이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2년 전부터 노출돼 있었는데 어떻게 공정한 경선이 되겠습니까? 더구나 김원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유출된 자료들이 ‘권리당원’이 아니라 ‘입당원서’라면서 불법 개인정보를 유출했음을 스스로 시인까지 했습니다. 더구나 김원이 예비후보는 이 사건으로 현재 검찰에 고발돼 담당 검사까지 배당된 상태입니다. 개인정보 유출 행위를 엄격하게 책임을 묻는 현재의 사회적 추세를 감안하면 김원이 예비후보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예비후보입니다.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야 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는 매우 부적절한 인물입니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런 김원이 예비후보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았습니다. 4년 전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던 우기종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108명을 조회했다는 이유로 공천심사에서 경선결과의 15% 감산을 결정한 사건과 비교하면 이는 명백한 이중잣대로 공정성이 심하게 훼손 결정입니다. 이는 내부 비호세력이 없이는 결코 불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김원이 예비후보는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중대 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현재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운동과정에서 시,도의원 4-5명을 대동한 채 목포 ‘아리랑 뷔페식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모임을 갖고 김원이 예비후보를 수행한 박모 목포 시의원이 지지호소와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고, 참석자들 대부분이 식대를 내지 않은 중대 선거법 위반혐의로 박모 시의원과 모임을 주최한 정모씨등과 함께 3명이 선관위와 경찰에 고발된 상태입니다. 선관위는 즉시 수사자료를 경찰에 통보했고, 경찰은 모임 주최자라는 정모씨를 소환조사한데 이어 박모 시의원을 금명간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김원이 의원도 곧 소환해 조사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캠프는 이러한 사실을 당 선관위에 신고했지만 당 선관위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김원이 의원측이 제시한 저의 이중투표유도 논란발언에 대해서는 즉각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의 발언은 사실관계만을 이야기한 것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도 김원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중대범죄’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해 경선에 참여하는 목포 시민들을 혹세무민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는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백한 ‘선거방해죄’에 해당되는 범죄입니다. 백번을 양보해도 중앙당 선관위는 왜 저에게만 ‘경고’조치를 내리고,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중대 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돼 조사를 받고 있는 김원이 예비후보에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 또한 명백한 불공정한 조치로 과연 내부 비호세력 없이 가능할 수 있는 지 의심이 듭니다. 셋째, 중앙당 지침과 당 선관위 규정 위반입니다. 중앙당과 당 선관위는 시,도 의원들에게 엄정한 중립 의무를 준수할 것을 공문까지 내려보내는 등 여러 차례 요구하고 경고했습니다. 그런데도 김원이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신분을 악용해 시,도 의원들을 사병처럼 거느리고 다니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습니다. 특히 시의원들이 김원이 예비후보의 부인까지 수행하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습니다. 중대 불법 선거운동 혐의를 받고 ‘아리랑 뷔페 만세 삼창’ 사건 때도 시,도 의원 4-5명을 거느리고 다니며 선거운동을 벌였고, 이러한 불법 선거운동 현장은 동영상으로 채증이 된 상태입니다. 특히 경선 운동 기간 내내 모 도의원 등을 선대 본부장으로 하고, 시,도 의원 거의 전원을 자신의 선거캠프에 매일 출근시켜 권리당원 등에게 전화 선거운동을 벌이게 하는 등 불공정 선거운동을 했지만 당 선관위에서는 아무런 징계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당내 비호세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넷째, 김원이 예비후보의 성폭력 피해자 2차, 3차 가해 논란입니다. 김원이 예비후보는 과거 자신의 보좌관 성폭행 피소사건과 자신의 2차 가해논란 사건으로 선거전이 불리하게 진행되자 2년전의 이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 “ 전 보좌관 성폭행 사건은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김원이가 성폴행 피해자를 2차 가해했다는 주장은 무혐의 결론이 내려졌다”는 등의 내용의 문자를 10만 명이 넘는 목포 시민들에게 대량으로 발송하고, 본인의 SNS 계정에 버젓이 공지하는 등 3차 가해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은 결혼을 불과 한 달 정도 남겨둔 상태로, 김원이 예비후보의 이 같은 가해 행위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현재 ‘탄원서’를 작성해 민주당 지도부와 윤리 감찰단장,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장 등에 공식 접수시키고,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에서는 아직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의롭고 정상적인 공당이라면 이런 부분에 대해 최소한 피해여성과 김원이 예비후보를 불러 사실확인을 하고,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피해 여성은 만약 당에서 김원이 예비후보에게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을 경우 가만있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이 문제가 앞으로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 총선승리를 목표로 뛰고 있는 우리 민주당에는 엄청난 타격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이 이런 중대한 문제를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관만 한다면, 이 또한 김원이 예비후보에 대한 내부 비호세력의 방패막이 결과로 해석되지 않겠습니까? 5. 도대체 김원이 예비후보는 왜 아무런 페널티도 받지 않고 있습니까? 김원이 예비후보는 보좌관 성폭행 피소사건, 권리당원 등 8천 여명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목포시장 선거 대참패, 공천잡음 등의 부끄러운 사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김원이 의원은 하위 20%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이렇게 많은 문제를 일으킨 사람이 하위 20%안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누가 들어가야 합니까? 더구나 이번 민주당 목포 시민여론조사 경선에서 큰 차이로 저에게 패할 정도로 목포 시민들이 외면하고 있는 김원이 의원은 도대체 왜 하위 20%에 해당되지 않는 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김원이 의원에 대한 아무런 페널티조차 없는 상황에서 경쟁해 목포 시민 여론조사에서 큰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만약 민주당 경선이 지난 목포시장 후보 경선 때처럼, 100% 시민경선으로 진행됐다면 제가 승리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여러 가지 불공정 경선결과 결국 근소한 차이로 패배하는 민심과 배치되는 경선결과가 나왔습니다. 과연 이런 결과가 공정한 경선 결과일까요? 과연 이런 결과를 우리 목포 시민들이 수용할 수 있을까요?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중대 선거범죄 혐의로 고발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김원이 의원에게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공천을 주는 것이 온당한 일일까요? 성폭행 피해 여성에게 2차 가해 논란에 이어 3차 가해를 한 김원이 의원 문제가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될 경우 우리 민주당은 총선에서 얼마나 큰 피해를 당하게 될까요? 민심이 외면하는 후보를 공천해서, 지난 목포 시장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했던 것처럼 호남정치 1번지 목포에서 김원이 의원이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한다면 민주당 공천의 정당성이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따라서 저는 존경하는 민주당 지도부가 저의 재심요청을 받아들여 불공정 경선의 문제점들을 바로 잡아 목포 시민들이 원하는 후보가 공천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기득권 정치에 의해 17년이나 좌절됐던 저 배종호의 도전이 이번에 또다시 억울하게 좌절되지 않도록 이재명 대표님과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님 등 민주당 지도부께서 너무나 불공정한 이번 사안을 공정하게 재심해주실 것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4년 3월 14일 더불어 민주당 목포 국회의원 예비후보 배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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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미서훈 독립운동가 2천456명 찾아내전라남도가 전국 광역 지자체 최초로 2022년 10월부터 역점 추진한 독립운동 미서훈자 2단계 발굴사업 결과 총 2천456명을 발굴, 전남이 독립운동의 중심지였음을 증명했다. 전남도는 이날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김능진 광복회 부회장, 송인정 광복회 전남도지부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독립운동가 후손 2명, 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훈신청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지난 1단계(2021년 8월~2022년 6월) 사업을 통해 3·1운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미서훈자 128명을 발굴해 80명을 서훈 신청한데 이어 이번 2단계에선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된 날’까지 숨어있는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국가기록원, 국가보훈부가 소장한 판결문, 수형인명부, 형사사건부 등 자료를 분석하고 일본 통감부와 외무성 문서, 하와이 이민자명단, 미주지역 독립운동 자료, 기관, 학교, 신문, 개인일기류 등 330여 종의 자료를 이용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발굴 집중 홍보기간인 지난해 12월까지 3개월간 독립운동가 후손의 신청을 받아 자료를 추가로 찾아내 발굴했다. 그 결과 2천456명의 독립운동 미서훈자를 발굴했다. 이 가운데 객관적 증빙자료가 있는 1천23명에 대해 3월 말까지 국가보훈부에 서훈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는 전남지역 전체 서훈자 1천327명의 77%에 이를 정도로 많은 규모다. 발굴인원은 ▲의병계열 855명(서훈 신청 예정 152명) ▲3·1운동 257명(170명) ▲학생운동 499명(221명) ▲농민 노동운동 484명(362명) ▲국외 381명(118명)으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가 다양한 항일운동을 펼친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2단계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통해 전남 및 국외지역에서 활발히 전개된 독립운동의 구체적 양상을 알 수 있는 다양한 기록이 확인돼 전남이 명실상부 독립운동의 중심지였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능진 부회장은, 전남도가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에 나서 큰 성과를 보이면서 전국으로 미서훈 독립운동가 찾기가 확산됨에 따라 이종찬 광복회장을 대신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이날 전달했다. 회의에 유족 대표로 참석한 강진 출신 고 김인재 독립운동가의 김화영 후손은 “선조가 독립운동을 한 사실은 있으나 구체적 내용을 알 수 없었는데, 이번 발굴사업을 통해 전남도가 독립운동 기록을 입증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고, 마지막 한 분의 독립운동가까지 찾아낸다는 각오로 미서훈자를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선양하고 합당한 예우를 해드려 의향 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신청 설명회 1)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신청 설명회’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전남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사업이 전국적인 독립운동가 발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른 공로로 광복회 김능진 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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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인권 교육전라남도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교육을 지난 6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에서 스포츠인권 의식 함양을 통해 지도자와 선수 간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차여진 전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선임연구원은 ‘일등이 아닌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기본 개념,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 인권침해 방지 대책 등을, 박하정 전남도청 체육정책팀장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투명한 팀 운영에 대해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청 직장운동경기부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인권교육과 설문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인중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스포츠인권 보장은 스포츠인권에 대해 명확하게 알아가는 과정부터 시작된다”며 “교육을 계기로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인권 의식 제고, 나아가 전남체육이 선진체육으로 한 단계 나아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문체육 선수들의 지속 가능한 선수 활동 보장을 위해 1979년 여자 펜싱팀 창단을 시작으로 소프트테니스, 근대5종, 카누, 우슈, 스쿼시, 6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해 전남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를 따냈다.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펜싱·근대5종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4개와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남체육의 위상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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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 성료전국의 22개 중‧고등부 럭비팀들이 참가한 제2회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 럭비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 됐다.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럭비협회 주관하며 진도군이 후원한 이번 전국 럭비대회‧스토브리그는 국내 중‧고등부의 실력있는 럭비팀들이 참여했다. 지난 1월 27일(토)부터 2월 4일(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중등부 14개팀과 고등부 8개팀, 400여명이 진도군을 방문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중고등부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국 럭비대회는 중등부 7~12인제, 고등부 15인제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진도중학교, 대구대서중학교가, 고등부 우승은 경북경산고등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진도군 럭비협회 관계자는 “진도를 방문한 선수진들과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럭비축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설운동장 개보수 작업과 야외구장 잔디를 정비했다”며 “진도군체육회장배 전국럭비대회와 스토브리그 개최로 우수한 럭비선수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와 진도공설운동장 내 실내 훈련센터와 실내 육상준비장,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조성해 각종 동계 전지훈련지로인기가 좋다. 또한 선수들과 임원진들의 방문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군은 앞으로도 동‧하계 전지훈련과 다양한 운동 종목의 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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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설 명절 대비 안전문화운동 실시진도군이 안전문화 의식 화산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진도군청 직원들과 상인,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팻말, 안내문 등을 활용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안전신문고‧군민안전보험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음주운전 근절 ▲교통안전사고 예방 ▲화재예방 ▲감염병예방 수칙 등을 홍보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어린이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홍보물품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안전교육과 철저한 대비로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개선해 안전한 진도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각종 재난‧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770개 배부,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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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안 통합“이번에는 청년들이 나선다”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최태옥)를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 신규 청년 위촉 위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및 기획복지위원회 의원, 시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양 지역 주민단체의 교류,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는 목포지역 20대~40대의 젊은 청년들이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위해 목포와 신안 통합운동에 뛰어들고자 나섰다. 20명의 젊은 청년들이 미래 지역의 주인임을 인식하며, 전남 동부권에 비해 인구, 소득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있는 전남 서부권의 현실을 직시하고, 양 시·군의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에 참여했다. 장광욱 청년위원장은 “목포 신안 통합은 지역규모나 경제를 생각했을 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6번째 시도인 만큼 힘들고 험난한 도전이지만 함께 잘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통합추진위원회는 2023년 활동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을 추인하기 위한 이번 회의에서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과 관련한 지역의 입후보자들에게 목포신안 통합을 선거공약으로 담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 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분과위원회가 출범된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민간 주도의 통합을 염원하는 발걸음에 새로 위촉된 청년 위원들이 함께 해주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다” 고 말했다.